아이리버, 신형 아스텔앤컨 라인업 2종 獨 뮌헨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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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는 10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High End2018'에서 신형 아스텔앤컨 라인업 2종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번에 선보인 프리미엄 라인 A&futura와 스탠다드 라인 A&norma 제품.

아이리버가 10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하이엔드(High End)2018'에서 신형 아스텔앤컨 라인업 2종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아이리버는 지난해 같은 전시회에서 공개했던 아스텔앤컨 하이엔드 라인 'A&ultima'에 이은 프리미엄 라인 'A&futura'와 스탠다드 라인 'A&norma'를 내놓았다. 각 라인 첫 번째 모델 A&futura SE100와 A&norma SR15도 선보였다.

SE100은 프리미엄 홈오디오 장비나 전문가 용 스튜디오 장비에서 주로 사용되는 ESS사 SABRE ES9038PRO DAC를 장착했다. 총 8채널을 사용해 사운드 표현이 정교하다. 최대 32bit, 384㎑ 고해상도 음원 bit to bit 재생을 지원한다. DSD256까지 네이티브 재생한다. 옥타 코어 CPU, 5인치 터치 스크린과 128GB 내장 메모리를 장착했다. 급속 충전을 지원하며 약 11시간 연속 재생한다.

SR15는 스탠다드 라인 첫 번째 모델이다. Ciruss Logic사 DAC CS43198을 듀얼 탑재했고 쿼드코어 CPU를 채택했다. 최대 24bit, 192㎑ 고해상도 음원 bit to bit 재생과 DSD64 음원 네이티브 재생을 지원한다.

아스텔앤컨은 신규 라인업 2종 외에도 지난달 28일 공개한 새로운 하이엔드 이어폰 빌리진도 함께 전시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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