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테크(대표 김희라)는 미국 비주얼솔루션 기업 뷰소닉(지사장 최종성)의 4K 하이다이내믹레인지(HDR) 프로젝터 'PX747-4K'를 국내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주연테크는 지난해 11월 뷰소닉과 공식 유통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뷰소닉 PX747-4K은 슈퍼컬러(Super Color) 기술과 초고화질(UHD) 픽셀 해상도를 제공한다. 3500 안시루멘(ANSI-Lumens) 밝기를 갖췄다. HDR컨텐츠를 지원하고 60형에서 200형까지 환경에 맞게 사용가능하다. 10와트(W) 스피커를 내장했다.
듀얼 HDMI 입력을 지원한다. 최대 1만5000시간 램프 수명을 갖췄다. 리모컨 백라이트, 120% 오프셋 기능을 제공한다.
해당 제품은 공식 리셀러 프로젝터매니아 등을 통해 구매가능하다. 판매가격은 100만대 후반이다. 3년 무상 사후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종성 뷰소닉 한국 지사장은 “PX747-4K는 월드컵 등 지상파 UHD 방송에 대응한 제품”이라며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4K화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문성현 주연테크 영업총괄부사장은 “올 한해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 1위인 뷰소닉의 다양한 제품을 주연테크 영업망을 통해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