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총장 김창수)는 11일 오후 6시 30분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 홈경기에서 '개교 100주년 기념 중앙대-두산 응원전'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창수 총장을 비롯해 2500여명 재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한다. 중앙대 안성캠퍼스 신정은 부총학생회장이 시구를, 서울캠퍼스 조승현 총학생회장이 시타를 한다.
중앙대 관계자는 “매년 두산베어스 응원전은 구성원들이 학업과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계기가 돼 만족도가 높다”면서 “올해는 개교 100주년을 맞이한 만큼 중앙가족 모두가 하나 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