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강릉시청과 행복박스 후원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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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일가 생활용품숍 아성다이소가 강릉시청과 저소득 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9일 오후 강릉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명희 강릉시장과 안웅걸 아성다이소 상무가 참석했다.

다이소는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3년간 강릉시 내 소외된 이웃에 최대 9000만원 규모의 생필품을 후원하게 된다.

안웅걸 상무는 “소외된 이웃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후원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이소는 전국 20여개 지자체와 저소득층 후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독거노인, 탈북자, 다문화가정, 노숙자 등을 후원하고 있다. 3월과 4월에는 소외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마포구청과 강남구청으로부터 우수 기부 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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