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우수게임]착한게임, 인디게임의 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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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우수게임 2018년 1분기는 착한게임과 인디게임 두 부문에서 각각 2종 게임을 선정했다. 1분기 신작 출시가 뜸한 영향으로 일반부문(프론티어, 블록버스터) 게임 응모작이 1종에 그쳤다.

이번 분기에는 상대적으로 보드게임 약진이 돋보였다. 인디게임 부문을 수상한 '윌유메리미'는 유명만화인 원작 특성을 잘 살린 시스템으로 호평 받았다. 인디게임 부문을 수상한 'MazM:지킬앤하이드'는 원작 고전 소설을 바탕으로 한 스토리텔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착한게임 부문을 수상한 '내 마음이 들리니'는 느린학습자(경계성 지능장애)를 위한 정서발달 게임이라는 점에서 효용성을 인정받았다. '뒤죽박죽 서커스'는 유아나 노년층을 위한 소근육 발달에 좋다는 점에서 많은 점수를 받았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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