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닥 "집 꾸밀 때 인기 색상 화이트…장소는 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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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집닥 제공.

집 인테리어를 바꿀 때 가장 많이 찾는 색상으로 화이트가 꼽혔다. 변화를 주고픈 장소는 주방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내용은 집닥(대표 박성민)이 올 1월부터 지난달 31일까지 넉달간 집닥 이용자들이 남긴 검색어 91만4005건을 분석한 결과다. 화이트가 8408건을 기록,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6546건을 올린 주방이다.

색상별로 보면 화이트에 이어 블랙(6308건), 그레이(6101건), 다크그레이(3689), 블루(2574) 순서다. 주방을 제외한 공간 관련 검색어 순위는 거실(5978건), 현관(5779건), 욕실(5758건), 안방(4699건)으로 집계됐다.

바닥 자재 분야 인기 검색어는 타일(4457건), 강마루(3710건), 대리석(2919건), 우드(2723건), 장판(1892건)이다. 집닥은 인테리어 견적을 비교, 중개하는 전문 기업이다.

박성민 집닥 대표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매칭 시스템을 선보이겠다”며 “레몬마켓인 인테리어 시공 시장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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