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리가 ‘내일도 맑음’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KBS1 새 저녁일일극 ‘내일도 맑음’에 출연하는 하승리는 연기 활동을 한 지 19년 만에 첫 주연에 도전하게 됐다.
하승리는 5살에 아역 배우로 데뷔해 18년째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그는 tvN '명단공개 2015'에서 잘 자란 아역 출신 스타 3위에 선정된 바 있다.
1999년 국민 드라마 '청춘의 덫'에서 심은하 딸 혜림으로 출연했던 하승리는 귀여운 외모와 완벽한 연기로 ‘연기 신동’이라 불리며 시청자들에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하승리는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영화 '써니'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KBS2 ‘학교2017’에 출연해 훌쩍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