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행장 송종욱)은 3일 기술보증기금과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수연 광주은행 부행장과 이기형 기술보증기금 호남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광주은행은 기술보증기금에 보증료 지원금 2억원을 출연한다. 보증서 발급 기업에 3년간 매년 0.2%포인트(p) 보증료를 지원한다.
기술보증기금은 340억원을 일자리 창출 및 혁신성장 기업에 보증 지원하고, 매년 0.2%p 보증료 감면 혜택을 3년간 제공하기로 했다.
지원대상 기업은 일자리창출기업, 기술창업·R&D 등 혁신성장분야기업, 사회적 기업, 우수 아이디어 창업기업, 기후기술기업 등이다.
금융지원이 필요한 고객은 광주은행 영업점에 방문해 상담 후 기술보증기금에서 보증서를 발급 받으면 된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