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센터 내의 서비스를 업무/시스템 단위로 연계관리가 가능한 통합 솔루션
전산센터는 기업의 IT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장비와 시스템들이 설치 운영되는 공간이다. 이러한 시스템은 상호 복잡한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어서 특정 시스템의 장애가 발생하면 연관된 서비스 제공에 문제가 발생한다. 따라서 서비스가 원활하게 유지되려면 숙련된 시스템 담당자와 업무 담당자가 필요하다.
이 경우, 담당자 부재 시 장애가 발생하게 되면 해당 업무의 연관관계 등을 파악하지 못해 쉽게 대처할 수 없는 경우가 생긴다는 문제점이 발생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에스이든(대표 하태정)이 전산센터 내의 서비스를 업무/시스템 단위로 연계관리가 가능한 통합 솔루션인 ‘S-ALM(Smart AutoLoadManager) For Works’의 최신 버전을 출시 하였다.
S-ALM은 다양한 업무와 수많은 시스템의 우선 순위와 연관 관계를 고려하고 상황 별 시나리오를 매뉴얼화하여 최적의 서버 운영 자동관리 기능을 구현한다. 특허 기술이 적용되어 다양한 경우의 수를 시나리오로 만들 수 있고, 모의훈련을 통해 최적의 준비상태로 장애를 대비할 수 있다. 유지보수 예방 점검 작업(PM, preventive maintenance) 시에도 해당 업무뿐 아니라 연계 업무까지도 포함시켜 작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작업이 완료되면 정상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또한 시스템 내의 서비스 기동/중지(IPL)와 같은 서비스 스크립트들을 별도의 DB에 관리하고 연관 서버에 자동 배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다수의 시스템도 각 서버에 별도 접속 없이 웹 화면 상에서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대시보드를 통해 업무의 중요도에 따른 구축 현황과 단위 업무, 단위 시스템 별 현재 상태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시나리오 없이 단위 업무나 단위 시스템 별로 자동 기동 또는 중지를 시킬 수 있다.
더불어 시나리오에 의한 서비스 기동/중지 시에는 서비스 유형별, 상세 타스크별 진행 상황을 볼 수 있으며, 작업 중 에러가 발생한 경우에는 화면 상에서 로그 조회를 통해 원인 파악이 가능하다. 에러 조치 이후에는 이전 작업을 이어서 진행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관리 대상 시스템의 CPU, Memory, DISK 등의 자원 사용량을 관리할 수 있으며, 업무 관점으로 서비스 별, 시스템 별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전체 시스템의 현재 상태를 대시보드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시스템/업무별 일일 점검, 비정기정인 점검이 가능하여 각 시스템 별 점검 내용을 정의 하여 점검이 가능하며 점검 결과를 보고서로 확인이 가능하여 장애를 사전에 파악하여 조치가 가능하다.
에스이든의 서상철 이사는 “S-ALM For Works는 통합 대시보드를 통해 운영자에게 직관적인 모니터링 관리체계를 제공하며, 체계화된 업무/시스템/서비스 등 각 단위 요소를 연계관리가 가능하여 정보시스템 운영관리의 편의성을 제공 하며 업무의 복잡도, 인력 배치 등에 무관하게 안정적인 센터 운영을 할 수 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S-ALM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Good Software)인증을 받아 솔루션의 안정성 및 우수성을 검증 받았다”고 말했다.
전양민 기자 (ymj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