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놀면서 배우는 tv '올레tv 키즈랜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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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세계 최초 IPTV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기술과 프리미엄 콘텐츠를 결합한 '놀면서 배우는 tv' 서비스 '올레 tv 키즈랜드'를 선보인다.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가 대상이다.

KT는 대교의 프리미엄 동화 500여편을 '독전' '독서' '독후' 활동 3단계로 읽을 수 있는 '대교 상상 키즈' 서비스를 제공한다.

키즈 콘텐츠 시장 빅3로 불리는 △핑크퐁 △뽀로로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전용 무료 채널을 시작한다. 빅3 캐릭터 채널은 100% 자체 제작 프로그램으로 편성한다

'TV쏙 모션인식 AR'도 이달 중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모션인식 AR는 스마트폰 앞에 있는 객체 동작을 실시간으로 인식하는 기술로 KT가 인터넷(IP)TV에서 최초로 구현했다. TV쏙 모션인식 AR는 KT가 지난해 5월 출시한 IPTV 하이퍼 VR 서비스 'TV쏙'에 실시간 모션인식 AR 기술을 더한 것이다.

KT는 키즈 전용 TV 요금제 '올레tv 19키즈'를 출시한다. 월 2만900원(3년 약정)으로 250여개 채널은 물론 매월 1만5000여편 키즈 주문형비디오(VoD)를 제공하는 '프라임키즈팩' 이용도 가능하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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