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일상]끼 넘치는 게임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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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넥슨개발자콘퍼런스 기간 중 넥슨 사옥 앞에서 넥슨의 재즈빅밴드 더놀자밴드가 거리공연을 펼치고 있다.

게임은 종종 종합예술로 불립니다. 미술, 음악, 스토리, 커뮤니티가 한데 어우러져서 조화로운 콘텐츠를 만들기 때문이죠. 게임사 직원들도 끼가 많습니다. 대체로 자유로운 상하관계 근무 문화가 게임 업체를 상징하죠.

올해 넥슨개발자회의(NDC) 기간에 벌어진 거리 공연에서는 게임인들 끼를 잘 볼 수 있었습니다. 26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 넥슨 사옥 앞에서 열린 넥슨 직장인 재즈빅밴드 '더놀자밴드' 공연입니다. 흥겨운 리듬이 들리는 것 같지 않나요?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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