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중 전 서울특별시 비서실장이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KAIA) 제12대 상근부회장으로 2일 취임한다.
권 신임 부회장은 1995년 연세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서울특별시 비서실장, 서울특별시 정무수석비서관,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거쳐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객원교수를 역임했다.
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회장사로 있는 단체로, 대한항공과 LIG넥스원, 한국에어로스페이스 등 총 88개사가 회원사로 있다.
류종은 자동차/항공 전문기자 rje31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