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브랜드 체험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5월에 선보이는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위한 자동차 테마 에듀테인먼트 '키즈워크샵' △연인들을 위한 테마시승 '로맨틱 드라이빙' △초보 운전자를 위한 운전기술 교육 프로그램 '렛츠 드라이브' 등 친구·연인·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대차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 가족단위 혹은 어린이, 학생의 방문객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자동차를 통한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키즈워크샵'을 5일부터 시작한다.
미취학 아동,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등 체험 대상을 세분화 해 70~80분 동안 넥쏘 자동차 퍼즐 만들기, 자동차 엔진 만들기, 넥쏘 자율주행 자동차 만들기 등 자동차의 구조를 이해할 수 있다.
이달 18일에는 연인들을 위해 구루(GURU)가 운전하는 EQ900 리무진 쇼퍼 드리븐 드라이빙 체험, 프로방스 마을 산책,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의 레스토랑 '키친'에서의 식사로 구성된 새로운 테마시승 프로그램 '로맨틱 드라이빙'이 시작된다.
초보 운전자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코나, 아이오닉, G70 등을 이용해 총 60분 동안 자동차의 기능 및 관리, 주행 및 주차 등 기본적 운전기술과 자동차 상식을 알려주는 '렛츠 드라이브'도 16일부터 시작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은 개관 1년 만에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고객층이 자연스럽게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통해 현대차만의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태준 자동차 전문기자 gaiu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