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면 암호화폐로 보상' 파트론-CLC파운데이션 협력

파트론은 CLC파운데이션과 헬스케어 보상 서비스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29일 밝혔다.

파트론이 개발한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CLC파운데이션의 암호화폐 '칼로리코인'을 접목하는 내용이다. 운동이나 활동량에 따라 암호화폐로 보상해 웨어러블 디바이스 사용과 헬스케어 서비스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다.

파트론은 카메라모듈, 안테나, 센서 등 스마트폰 핵심 부품을 전문 생산하는 기업이다. 최근 스마트밴드, 헤드셋,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 등 소비자 대상 사업(B2C)을 확대하고 있다. 파트론 스마트 밴드는 보건복지부와 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대표 밴드로 선정됐다. CLC파운데이션은 암호화폐를 활용한 헬스케어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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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채 CLC파운데이션 대표(왼쪽)와 김원근 파트론 상무가 조인식을 갖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제공: 파트론)

윤건일 전자/부품 전문기자 ben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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