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얼은 중국 광저우에서 진행된 제123회 봄 캔톤 페어에서 가정용 신발 세탁기를 발명했다고 17일 밝혔다.
제품은 전통 상업용 신발세탁기가 사용하는 브러시 세척으로 인한 신발 손상을 없앤다. 고압 유수를 이용한 스테레오 타입 분사 기술을 개발했다. 유수는 신발 안쪽의 섬유에까지 침투해 깊이 위치한 먼지를 제거한다. 신발 손상을 최소화하고 섬세한 세탁을 보장한다. 분할 세척, 동시 세척, 시간 공유 세척도 가능하다.
하이얼 신발 세탁기는 서랍 디자인을 채택다. 세탁기나 건조기와 결합한다. 별도 공간을 차지하지 않아 가정에서도 쉽게 활용한다.
하이얼은 “세계 최초로 가정용 신발 세탁기를 출시했다”며 “신발 세탁 분야에서 새 경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