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연대은행-JP모건, 소상공인 역량 강화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사회연대은행과 JP모건이 청년·여성가장 등 취약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를 돕는 '우리동네 히든히어로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경기 지역에서 일반음식점과 커피숍, 소매업, 서비스업 등을 운영하는 저소득 청년과 여성가장을 대상으로 사전 컨설팅 교육과 솔루션 패키지, 프로모션 등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우편접수하면 된다.

사회연대은행은 오는 20일 오후 3시에 프로젝트에 관한 사업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사회연대은행은 지난 2003년부터 정부부처, 기업, 민간과 협력을 통해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사회적 기업 등 약 2400개 업체에 500여억 원의 자금을 지원해왔다.

JP모건도 지역사회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경제적 사회적 측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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