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고다 종로학원, 뉴텝스 시험 전면 개편에 집중 대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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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고다 종로학원 뉴텝스 김소원 강사

텝스 시험이 19년 만에 대폭 개정돼 5월 12일부터 개정된 뉴텝스가 시행될 예정이다.

파고다 종로학원은 새롭게 개정된 뉴텝스 시험 대비를 위해 4월부터 뉴텝스 목표 점수 별 점수보장반과 정규종합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텝스는 990점 만점에서 600점 만점으로 최고점수를 줄였고, 각 영역별 문항 수에도 변동이 있다. 청해는 기존 네 개의 파트 60 문항에서 다섯 개의 파트 40문항으로 줄었으며, 분리하여 시행하던 어휘와 문법 파트는 합쳐져서 실시된다. 또한 독해 파트 역시 기존 40 문항에서 35문항으로 축소되어 실시될 예정이다.  

문항 수와 최고 점수, 그리고 시험 진행 시간만 바뀌는 것이 아니라 시험 유형에 있어서도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청해 파트의 경우 1지문 2문항의 신유형이 담화문의 형식으로 PART5에 추가되고, 독해의 경우 빈칸 넣기는 기존 16문항에서 10문항으로 축소된다. 1지문 2문항의 PART4가 새롭게 신설된다.

파고다 종로학원의 김소원 강사는 “뉴텝스 시험에 대비하여 직접 제작한 자체교재 및 핸드아웃을 바탕으로 신유형에 대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점수보장반의 경우 핵심교재를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점수보장반과 정규종합반 이외에도 5월부터 텝스 기초영문법 수업을 주3회 개설한다. 본격적으로 텝스 공부를 시작하기 전 기초를 탄탄히 다질 수 있는 수업이 제공될 예정이다. .

파고다 종로학원의 텝스 강의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파고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종민 기자 (jongmin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