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메가로이어스 신촌캠퍼스, 선배 법조인 및 전문강사 학습전략 제시
변호사시험 회차별 응시자수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차별화된 응시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7회까지의 변호사시험을 분석한 결과 합격 커트라인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 특히 올 1월에 치러진 제7회 변호사시험의 경우 합격률 50% 이하가 예상되고 있어, 물리적 학습시간의 확보만큼 전략적인 시험 접근이 요구되는 대목이다.
이와 관련해 메가엠디의 메가로이어스가 제8회 변호사시험 대비 성공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로이어스데이(Lawyers’ Day)’는 오는 21일 2시 메가로이어스 신촌캠퍼스에서 열린다. 로이어스데이는 로스쿨 과정과 변호사시험을 위해 특화된 선배 법조인들이 예비 법조인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함께 대화를 나누는 법조인들의 모임을 말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제7회 변호사시험을 정밀하게 분석해 명확한 학습 방법론을 제시, 돌아오는 제8회 시험을 준비하는 예비 법조인들에게 학습 노하우를 전한다. 업체 측은 현재 변호사시험을 준비하는 예비 로스쿨생들의 관심이 높아 뜨거운 사전 예약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로이어스데이는 총 3부로 진행, 변호사시험 준비 방법의 모든 것을 전한다. 1부는 7회 변호사시험 분석에 따른 학습방법론을 제시한다. 통계를 통해 변호사시험을 분석하고, 합격자와 불합격자, case별 성적분석, 합격전략을 전한다. 2부에서는 제8회 변호사시험 합격키워드인 ‘민사법 그리고 기록형’에 대해 현직 변호사가 정확한 학습전략을 설명한다. 3부에서는 변호사시험 합격선배의 조언을 들려준다.
참여자에게는 답안 작성 연습과 실전 감각 향상이 가능한 답안노트, 멘토변호사 1대1 상담권 등의 선물을 제공한다.
메가로이어스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내년 1월 제8회 변호사시험을 준비하는 예비 법조인에게 효율적인 학습방법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메가로이어스는 변호사시험을 준비하는 로스쿨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수강생 6,518명으로 5~7회 변호사시험 응시생 9,124명 대비 70.7%의 수강생이 선호하는 강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누적 학습 건수는 26,109건으로, 2015년 론칭 이후 온오프라인 정규강좌 수강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전양민 기자 (ymj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