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에서 9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1Q18 잠정실적, IM부문 서프라이즈"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3,100,000원을 내놓았다.
한국투자증권 유종우, 김정환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한국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후에 지금까지 두차례 같은 수준을 지속하면서 뚜렷한 변화요인을 모색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8.1%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한국투자증권에서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1분기 매출액은 60.0조원, 영업이익은 15.6조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당초 우리 예상과 컨센서스를 모두 7% 상회했다. 이익이 예상을 상회한 것으로 추정되는 부문은 반도체와 IM부문인데 반도체는 전분기대비 인건비 등의 감소가, IM부문은 마케팅비용 절감과 1회성 비용환입 효과 등이 원인으로 추정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에서 "1분기 IM부문 잠정 영업이익은 3.8조원으로 당초 우리 추정치인 3.1조원을 24% 상회했다. 2분기 갤럭시S9 sell-thru가 증가하면서 마케팅비용이 증가하고 비용환입 효과가 한시적이라고 보면 IM부문 이익전망에 불확실성이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낸드 bit growth는 당초 -1% 예상대비 -3%로 낮아졌는데 모바일수요 부진이 주요 원인으로 추정된다. 2분기는 디램 가격상승과 출하량 증가로 반도체부문 영업이익은 12.2조원으로 전분기대비 8% 증가할 것"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한국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3월 2,85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2017년9월 3,250,000원을 최고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되었고 최근에는 3,100,000원으로 다소 하향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목표가가 하향조정되고 있는데 조정폭 또한 이번에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
최고
최저
투자의견
매수
매수
매수
목표주가
3,306,190
3,800,000
3,00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한국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3,10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6.2%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유안타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3,80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리딩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3,00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한국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
투자의견
목표가격
20180409
매수(유지)
3,100,000
20180330
매수(유지)
3,100,000
20180201
매수(유지)
3,100,000
20171220
매수(유지)
3,250,000
20171101
매수(유지)
3,25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
증권사
투자의견
목표가
20180409
한국투자증권
매수(유지)
3,100,000
20180409
IBK투자증권
매수(유지)
3,300,000
20180409
이베스트투자증권
매수(유지)
3,500,000
20180409
삼성증권
매수
3,10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