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9일 LG전자(066570)에 대해 "1분기 실적 호조"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30,000원을 내놓았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어규진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17.1%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LG전자(066570)에 대해 "여전히 비우호적인 환율과 원재료 부담 속에서도 프리미엄 가전과 OLED TV 판매 호조가 지속되며 HE와 H&A사업부 영업이익이 10%를 훌쩍 넘은 것으로 추측된다. MC사업부도 신규 G7 스마트폰 출시일 조정에도 비용절감 효과로 적자규모가 상당 폭 축소된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동사의 2018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64.0조원(+4.2%), 영업이익 3.14조원(+27.0%)으로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전년에 이어 2018년에도 TV 및 가전사업부의 프리미엄 제품 판매 비중 확대를 통한 믹스 개선으로 고수익성이 유지되는 가운데, 건조기, Styler, 공기청정기, 프라엘 등 신 성장제품의 판매확대도 기대되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8년에도 프리미엄 TV와 가전 부분에서의 판매 호조로 중장기적 안정적인 실적 호조세가 유지되는 가운데 현주가 PER은 9.5배(2018년 기준)로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다. 이에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4월 84,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130,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꾸준히 지속적으로 상향조정되고 있는데, 이번에는 목표가의 상승폭이 다소 줄어드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
최고
최저
투자의견
매수
매수(유지)
매수(유지)
목표주가
135,938
147,000
12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3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4.4%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미래에셋대우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47,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신영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2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
투자의견
목표가격
20180409
매수(유지)
130,000
20180323
매수(유지)
130,000
20180126
BUY(MAINTAIN)
130,000
20180115
매수(유지)
130,000
20180108
매수(유지)
13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
증권사
투자의견
목표가
20180409
이베스트투자증권
매수(유지)
130,000
20180409
삼성증권
매수
140,000
20180409
미래에셋대우
매수(유지)
147,000
20180409
KB증권
매수(유지)
135,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