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주영범, 이하 인천센터)가 성공 창업을 돕는 '제5기 ICCE 창업스쿨'을 열었다.
대상은 예비 창업자, 초기 스타트업이다. 신청자 41명 중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교육생 25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이론·실습 교육, 맞춤형 멘토링, 네트워킹, 데모데이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오는 29일까지 매주 펼쳐진다. 총 49시간 과정이다.
지속 가능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돕는다. 콘텐츠 제작, 사업계획서 발표와 같은 실전 역량을 키울 수 있다. 교육생과 수료생 간 네트워킹 형성 기회도 준다.
교육 우수 수료자는 인천센터 공모전 참가 시 가점을 받는다. 데모데이 상위권 입상자에게는 인천센터 명의 상장과 상금이 주어진다.
주영범 인천센터장은 “기존 ICCE 창업스쿨 장점을 유지하면서 창업 트렌드에 맞춰 교육 프로그램을 효율화했다”며 “사업화에 필요한 모든 분야를 연계, 성공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