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령 대상그룹 전무와 배우 이정재의 데이트 장면이 포착된 가운데, 이정재의 과거 발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임세령 전무와 열애 중인 이정재는 과거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 인터뷰에서 절친 정우성에 대해 언급했다.
1998년 정우성과 영화 '태양은 없다'에서 호흡을 맞춘 이정재는 당시 인터뷰에서 '정우성과 촬영을 하며 무엇을 배웠느냐'란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정재는 "여자들한테 더 쉽게 접근을 해서 그 여자를 어떻게 하면 내 여자로 만드느냐를 배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임세령 전무와 이정재는 지난 2015년 1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후 지금까지 공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두 사람은 영화관을 방문하거나 식사를 하는 모습이 여러 차례 포착된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