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드 2018' 성료..."110개 기업·기관 참여"

롯데멤버스(대표 강승하)는 지난 5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한 '엘포인트(L.POINT)·엘페이(L.pay)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드 2018'에 110개 기업·기관에서 200여명이 참석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 혁신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과 상생·협업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개발, 상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멤버스는 주요 사업 및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드 모집 요강 등을 발표했다.

기조연설에 나선 강승하 롯데멤버스 대표는 'The Best Life value Creator'라는 비전과 맞춤화된 서비스로 고객이 원하는 삶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엘포인트와 엘페이 플랫폼 비즈니스를 소개하며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드에 적극적 참여를 독려했다.

오상우 경영전략부문장은 이 날 행사를 소개하며 구체적 모집 요강을 안내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황윤희 빅데이터부문장은 'Data Curator in everywhere'를 주제로 데이터 경쟁력을 소개했다.

롯데멤버스 마케팅부문은 '멤버십 고객과 제휴 파트너의 만남'을 발표했다. 신병휘 마케팅부문장은 모바일 플랫폼, 위치기반 플랫폼, 파트너스 플랫폼으로서의 엘포인트 비즈니스를 제시했다. 이승준 엘페이 사업 팀장은 '엘페이 웨이브' 결제 솔루션을 도입한 모비두와 협업 모델을 소개했다.

롯데멤버스는 오는 4월 22일까지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드' 비즈니스 파트너를 모집한다. 30일까지 서류 심사를 진행해 5월 초 최종 선정한 비즈니스 파트너를 발표한다. 자세한 정보 및 접수 방법은 롯데멤버스 홈페이지와 엘포인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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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하 롯데멤버스 대표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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