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러스트·동영상 등 스톡콘텐츠 마켓플레이스 제공업체 픽스타한국(대표 김려일)은 메트로미디어(대표 이장규)와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MOU로 메트로미디어는 픽스타 이미지 콘텐츠를 제공받아 독자에게 기사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됐다. 메트로미디어는 무료신문 메트로를 서울시내 주요 지하철 역에서 매일아침 시민에게 배포한다. 유료신문 메트로경제도 발간한다.
픽스타는 일본에 본사를 둔 약 3110만장 이상 고품질 사진, 일러스트, 동영상을 제공하는 스톡콘텐츠 마켓플레이스다. 일본, 대만, 베트남, 싱가폴, 태국에 이은 5번째 아시아 거점으로 지난해 초 한국 시장에 진출해 7월 한국어 사이트를 론칭했다.
픽스타는 많은 크리에이터가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형 서비스다. 전문가·비전문가, 남녀노소 구분 없이 자신의 콘텐츠를 픽스타 사이트에 올린 후 심사를 거쳐 판매할 수 있다. 올해초부터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도 등록 및 판매하고 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