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직·고졸운영직 채용형인턴…9일 접수 마감
[전자신문인터넷 최정환기자] K-water는 올해 상반기 일반직과 고졸 운영직 채용형 인턴 신입사원 240명을 채용하기 위해 오는 9일 오후 6시까지 입사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일반직의 경우 행정 41명, 토목 38명, 전기 31명, 기계 22명, 전자통신 19명, 환경 19명 등 170명(보훈 제한공채 17명 포함) 이며, 고졸 운영직은 상하수도 및 수자원 시설 운영관리분야 70명을 선발해 모두 24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형 인턴은 인턴 기간 중 평가를 거쳐 모집인원의 80% 내외가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일반직 지원자는 권역별로 채용 분야를 선택해야 하며, 어학 요건 등 채용요건을 충족하면 연령과 학력, 전공의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어학 요건은 영어의 경우 TOEIC 700 또는 토익스피킹 130 또는 TEPS 555 이상, 일본어는 JPT 700 또는 JLPT N1 이상, 중국어는 (新)HSK 5급 195점 이상 또는 6급 180점 이상 중 1가지를 충족하면 된다.
고졸 운영직은 최종학력이 고등학교 졸업이며 모집분야에서 기능사 이상 자격증 소지 등 채용요건을 충족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K-water의 모든 전형과정은 연령과 학력, 전공 등이 블라인드 처리돼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된다.
K-water 관계자는 "K-water 홈페이지에 전년도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출 문제 50% 정도를 공개하고 있어 NCS시험을 준비하는 지원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자세한 채용정보와 입사 지원은 K-water 채용 웹사이트에서 진행하며, 인공지능기반의 챗봇 1:1 상담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어 채용 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최정환기자 admor7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