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기술원(GIST·총장 문승현)은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5개 AI 기술 실용화 과제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GIST는 최근 디에이피의 'AI 기반 미세먼지 측정 정확도 향상 기술 개발' 등 5개 AI 기술 실용화과제 협약을 체결했다. GIST는 5개 과제에 향후 8개월동안 총 1억원을 직접 펀딩해 AI 기술력을 보유한 신생 기업의 실용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안창욱 GIST인공지능센터장은 “이번에 선정된 5개 업체에 대한 지원으로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