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는 최근 여의도 IFC몰에 문을 연 캐리키즈카페에 친환경 바닥재, 벽지, 인조대리석 등을 공급했다고 29일 밝혔다. 시공한 제품은 피부에 닿는 표면에 옥수수 유래성분을 적용하고 세균 번식을 최소화한 것이라고 LG하우시스는 설명했다.
바닥재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테스트에서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0.3㎎/ℓ 이하로 최고 등급인 SE0을 받았다.
LG하우시스는 지난 2014년부터 환경부 어린이 활동 공간 환경안전 진단 사업에 참여하는 등 친환경 인테리어 자재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윤건일 전자/부품 전문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