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결혼 전 아내와 혼인신고 이유는 “내가 되게 집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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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G워너비 이석훈과 아내의 달달한 러브스토리가 이목을 끌고 있다.

SG워너비 이석훈이 화제인 가운데, 이석훈과 아내의 달달한 러브스토리가 이목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꿀에 빠진 보이스' 특집으로 이석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이석훈은 "'사랑의 스튜디오'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내를 만났다"고 털어놨다. 그는 "처음부터 느낌이 확 오지는 않았지만 자주 이야기를 하다 보니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이석훈은 "최종 결정하는 순간 '저 찍으실 거에요?'라고 물었다. 놓치면 안 될 것 같았다. 결국 일주일이 안 돼 사귀게 됐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두 사람의 사랑은 이석훈이 군 입대한 이후에도 계속됐다. MC들은 당시 상황에 대해 "미저리처럼 집착했다더라"고 질문하자 이석훈은 "생각해보니까 내가 되게 집착한 것 같더라. 계속 전화하고 결국 제대 전에 혼인신고를 하자고 했다"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관계자 측은 27일 "이석훈이 이동국 가족과 최근 촬영을 진행했다"며 "오는 5월 중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석훈은 다음달 추가 촬영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석훈의 아내는 현재 임신 중인 상태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