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테크노파크(원장 김성인)가 중소기업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강원테크노파크는 29일부터 30일까지 베니키아 추천베어스호텔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 OKTA) 13개국 회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해외진출전략 세미나 및 수출상담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29일에는 대만, 멕시코, 미국, 미얀마, 베트남, 싱가포르, 영국, 인도, 일본, 중국, 필리핀, 태국, 호주 등 해외시장 진출 전략과 성공사례를 설명한다. 30일에는 지역기업과 품목별 비즈니스 미팅 및 수출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원도,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본부, 중소기업진흥공단 강원본부, 한국무역보험공사 강원지사, 강원도 KOTRA지원단 등이 수출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김성인 원장은 “해외에서 성공한 한인경제인의 성공노하우를 공유하고, 실제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수출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원=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