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는 23일 '2018 토요타 드림카 아트 컨테스트' 한국 예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컨테스트에는 지난해 두 배에 달하는 1271개 작품이 응모, 최종 59개 입상작이 선정됐다. 부문별 금상, 은상, 동상 총 9개 작품 수상자 소속 학교에는 도서가 기증된다. 선정 작품은 일본으로 보내져 글로벌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 수상자에게는 올여름 2018 토요타 드림 카 아트 콘테스트 본선 시상식이 열릴 일본 토요타 본사 현장학습 기회가 주어진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 사장은 “꿈을 통해 미래를 개척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후원하며 사랑받고 존경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