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담, 조울증 심경글에 '워너원' 강다니엘 팬 분노 "도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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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육지담 SNS

래퍼 육지담이 CJ E&M과의 갈등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그와 열애설이 났던 '워너원' 강다니엘의 팬들이 분노하고 있다.

육지담은 25일 블로그에 올린 장문의 글을 통해 앨범을 내기 위해 노력했으나 CJ E&M 측에서 자신이 준비한 곡들을 무시했다고도 주장했다.

이어 글의 말미에서 " cj ymc 강다니엘 군 하성운 군에게 연락을 계속 시도해왔으나 아무도 연락을 받지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친구가 보여준 블로그글에는 제가 일상시에 했었던 말들 친분으로 여러번 만난 연예인을 만난것까지 비슷한 날짜에 빙의글로 올라와있었고 너무 무섭고 판단도 안서는 와중에 인스타그램을 올리게 되었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정신병원에 입원해 심리검사를 한 결과, 자신이 조울증 진단을 받았다고 알렸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해할수가 없네요. 마음의 상처는 치유하시길 바라지만 다른사람들까지 끌어들이는건 정말 아닌 방법입니다", "자신은 충분히 피해입었다고 생각할수있고 대기업과 싸울수도있지만 가만히있다 줄줄이 당신한테 소환당한 연옌들은요", "다른 연예인과의 인과관계 부분이 터무니없이 느껴질정도..", "저 글에서도 뜬금없이 등장하는 연예인 실명은 또 뭐냐", "cj에 불만있으면 처음부터 cj애기만 하지.. 왜 자꾸 다른 연예인들을 소환하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