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봄을 맞아 유모차·웨건, 카시트, 아기띠·힙시트 전문관을 동시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총 550여개 브랜드 1만5000여개 유·아동 외출 용품을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각 전문관은 카테고리관과 브랜드관으로 각각 분류됐다.
쿠팡은 다음 달 1일까지 전문관 개장을 기념해 로켓배송 상품 구매 시 최대 10%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표 상품은 '스토케 익스플로리 블랙 유모차(146만원대)', '페도라 C5 플러스 주니어 카시트(18만원대)', '에르고베이비 4포지션 360 캐리어 아기띠(13만원대)' 등이다.
파찌 피에르 가이라싸그 쿠팡 컨슈머블 조직장은 “유아동 외출용품 전문관에서는 가격, 기능,디자인 등을 꼼꼼히 비교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면서 “봄나들이 외출에 적합한 상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