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켄싱턴 호텔앤리조트와 공동 마케팅 펼친다

SK플래닛(대표 이인찬) 11번가는 이랜드파크 '켄싱턴 호텔앤리조트'와 국내 숙박 활성화 및 지역별 숙박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지속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11번가는 오는 31일까지 제주, 청평, 남원, 경주, 해운대 등 전국 17개 지역 소재 켄싱턴 호텔과 리조트 인기 숙박 상품을 한 데 모은 '품격있는 휴식' 기획전을 선보인다. 전용 11% 쿠폰도 발급한다.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부모님께 드리는 리마인드 웨딩' 이벤트도 준비했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오는 31일까지 11번가 기획전 페이지에 가족과 관련된 특별한 사연을 남기면 된다.

응모 고객 중 한 쌍을 선정해 5월 13일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리마인드 웨딩 서비스, 제주 항공권(2인), 켄싱턴 제주 호텔 '럭셔리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를 각각 제공한다. 당첨자는 4월 13일 11번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수경 SK플래닛 태스크포스(TF)장은 “여행객 숫자와 빈도 증가로 e커머스 여행 서비스가 전례 없는 호황을 맞았다”면서 “켄싱턴과 공동 마케팅으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뜻 깊은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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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수경 SK플래닛 여행TF장과 오정국 이랜드파크 호텔레저BU세일즈&마케팅 부문장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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