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윤기 선수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키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평창 동계 올림픽의 영웅들 이상화, 곽윤기, 이승훈, 임효준 선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곽윤기는 “전세계 쇼트트랙 선수 중에 키가 제일 작다”라고 밝혔다.
이어 곽윤기는 “160cm다”라고 키를 공개하자, 이상화는 “그거보단 좀 크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곽윤기는 “아니다. 이렇게 말해야 실제로 나를 봤을 때 ‘생각보단 크다’라고 말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