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에, 이혼 당시 서류보니 '악필로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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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진=영화 '화장실의 피에타', 온라인 커뮤니티

일본 배우 미야자와 리에(44)가 V6 모리카 고(39)와 교제 1년 반 만에 부부가 됐다.

이에 미야자와 리에가 지난 2016년 3월 이혼 소식을 알린 일이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미야자와 리에는 각 언론에 팩스로 이혼 사실을 알렸다. 두 사람은 앞선 2012년 이혼 조정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으며 4년째 별거 중인 상황이었다.

이에 이혼소식 보다 더욱 더 눈길을 끈 것은 그의 악필이었다. 컴퓨터로 작성된 본문 내용과 달리 서명은 미야자와가 직접 썼기 때문이었다.

한편 16일 일본의 한 매체는 두 사람이 팬클럽 회원들에게 이날 결혼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회원 중 한 명이 이 내용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것.

미야자와 리에와 쟈니스 사무소 소속 V6 모리타 고는 지난 2016년 8월 연극 '비닐의 성'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