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5월 개최되는 제6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를 앞두고 학생단편영화 부문 초‧중학생 심사위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어린이영화제에 관심 있는 전국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 400명이다.
심사위원단은 영화제 출품작 중 같은 연령대인 초‧중학생이 제작에 참여한 작품을 대상으로 직접 평가에 임하게 된다. 내달 14일 구로구민회관에서 학생단편영화 심사가 열린다. 평가에 따라 학생 단편영화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내달 6일까지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접수하면 된다.
구로구는 내달 10일 심사위원단을 선발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심사위원에게는 위촉장이 수여되고, 3시간의 자원봉사활동시간도 인정된다.
조성묵기자 csmo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