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내달 1일 기술과학 그림·글짓기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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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가 내달 1일 경기도 화성 청호인재개발원에서 '기술과학 그림·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작년까지 총 11회째 '자연사랑 전국 어린이 그림대회'를 개최해 온 청호나이스는 올해 대회 주제를 기술·과학으로 선정, 2018년 자사 광고모델인 전 NASA 우주비행사 '테리 버츠'와 함께하는 '기술과학 그림·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

전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참가할 수 있다.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대학생 포함)로 나눠 심사한다. 이석호 청호나이스 대표는 “올해는 그림대회뿐 아니라, 청소년 및 성인도 참가할 수 있는 글짓기 대회도 준비했다”며 “특히 작품심사 시간을 활용, 테리 버츠의 우주 특강까지 들을 수 있는 내용으로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대상인 청호나이스 회장상 외에도 최우수상, 우수상 등 다수 수상작을 선정한다. 상장과 소정 상금을 지급하며 모든 참가자에겐 문구세트가 참가상으로 제공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대회가 열리는 청호인재개발원 내 식당에서 대회 참가자, 보호자에게 점심을 무료 제공한다. 신청접수는 3월 29일까지로 선착순 300명을 모집한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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