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디지털단지 화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오전 2시31분쯤 서울 구로구 구로디지털단지 인근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58분만에 진화됐다.
이번 구로디지털단지 화재로 인해 점포 6곳이 불에 탔다. 다행히 영업이 끝난 시간이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구로디지털단지 화재에 누리꾼들은 “화재가 난 주변이 연기로 자욱했다”, “영업시간이 아니라서 그나마 다행이다”, “요즘 여기저기서 화재가 너무 자주 일어나는 것 같다”, “창문을 조금 열려있었는데 집안에 연기가 차는 것 같아 대피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