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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컴퍼니93 제공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최근 엠넷(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5'에서 레드벨벳 예리의 실력자 친구로 맹활약한 송한희와 최수림·박소윤 등 신예 아티스트 3인방이 데뷔 전부터 CF모델로 발탁되는 등 남다른 행보를 걷고 있다.

6일 소속사 컴퍼니93 측은 신예 아티스트 송한희·최수림·박소윤 등이 여성용품 브랜드 '클라우드나인'의 CF모델로 낙점됐다고 밝혔다.

'클라우드나인'은 나래코퍼레이션의 여성용품(생리대) 브랜드로, 최근 연극 '여도' 출연진과 함께 해외 난민기구, 미혼모협회, 저소득층 가정에 '생리대 기부' 캠페인을 펼치며 '착한 생리대'라는 수식어를 받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송한희, 최수림, 박소윤 등은 이들이 가진 자연스러우면서도 밝고 건강한 비주얼과 '착한 생리대'라는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는 점에서 크게 인정받아 전속모델로 발탁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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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컴퍼니93 제공

이번 전속모델 발탁에 따라 송한희, 최수림, 박소윤 등 3인은 정식데뷔 전임에도 톱스타들의 영역으로 비춰지던 여성용품 광고 모델로서 먼저 얼굴을 알리게 되면서 업계는 물론 대중의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송한희의 경우 지난 2016년 엠넷(Mnet) '고등래퍼'에서 '리틀수지'라는 별명으로 인기를 모은데다, 최근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 5'에서 아티스트로서의 능력을 유감없이 펼친 바 있어 더욱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클라우드나인 측 관계자는 "착한 생리대, 업계에 없는 신개념 생리대로 자리매김 하는 만큼, 광고모델들 또한 신선하고 새로운 건강한 친구들로 발탁했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기부문화와 함께 성장하는 송한희, 최수림, 박소윤 그리고 클라우드나인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