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다음 달 21일 서울 상암 난지한강공원 및 월드컵공원에서 열리는 '마블런 2018' 참여 티켓을 선착순 1만명에게 한정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마블런 2018은 미국 코믹스업체 '마블'의 다양한 캐릭터를 주제로 마련한 행사다. 5㎞ 달리기 코스 체험, 피날레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다.
G마켓은 공식 후원사 카파와 해당 티켓을 마블 캐릭터 굿즈로 구성한 '마블런 패키지'로 선보인다. 패키지 공통 아이템은 '마블런 2018 요원증', '마블과 카파가 공동 제작한 티셔츠', '마블런 2018 물품보관백', '마블런 보틀', '후원사 쿠폰', '마블 지퍼락 지퍼백'이다.
이외 제품은 패키지에 따라 구성이 다르다. '마블런 패키지 A'는 '카파 러닝화 마블런 에디션'과 '마블 휴대용 선풍기', '레고 캡틴 아메리카 브릭헤즈'를 담았다. 할인가 8만9910원이다.
'마블런 패키지 B'는 '레고 어벤져스 사춘기 그루트 키링' 또는 '레고 블랙팬서 체험킷'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5만3910원에 구매 가능하다. '마블런 패키지 C'는 '레고 가디업십 체험킷'으로 할인가 4만410원에 선보인다.
선착순 구매 이벤트도 마련했다. 패키지 A를 구매한 선착순 50명과 패키지 B를 구매한 선착순 100명에게 '레고 헐크 브릭헤즈'를 증정한다. 패키지 C를 구입한 선착순 200명 고객에게는 A패키지 구성품 '레고 캡틴 아메리카 브릭헤즈'를 증정한다. '마블런 패키지' 결제 시 5대 카드(신한, 현대, KB국민, 롯데, NH농협)를 사용하면 10%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