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주거 지원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다양한 주거지원 정책을 소개하기 위해 찾아가는 대학가 주거복지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건국대(3.7), 부산대(3.9), 전남대(3.20) 등 전국 61개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울대·연세대 등 46개 대학은 6일 이전 실시했다.
홍보 부스에서는 청년 매입·전세임대, 행복주택 등 청년을 대상으로 공급되는 주거지원 사업에 대한 상담이 진행된다. 사업별 입주자격, 임대조건, 임대기간 등을 안내하고, 청년 임대주택 중 해당 청년에게 가장 적합한 주택 유형을 맞춤형으로 소개한다. 청년전용 버팀목대출, 주거안정 월세대출 등 청년 주거안정을 위한 금융지원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문보경 정책 전문기자 okm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