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12일까지 중기제품 PPL 지원사업 모집

중소기업진흥공단은 12일까지 '중기제품 간접광고 지원사업' 1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비재 생산·판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간접광고 비용(50%)을 지원한다. 촬영현장·광고청약 대응 등 간접광고(PPL)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지원하며, 온라인 판매전 등 후속 연계 지원도 함께 한다. 지난해 간접광고 방영 전·후 지원 업체의 평균 매출액은 13.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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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은 '나혼자산다(MBC)', '해피시스터즈(SBS)', '해피투게더3(KBS)', '아빠본색(채널A)' 등 15개 프로그램이다.

참여기업 선정은 1차 서류심사와 제작사와 유통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친다. 제품노출 희망의견과 전문가의 평가의견을 종합해 PPL 적합 프로그램 및 노출 방식을 결정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고비즈코리아(kr.gobizkorea.com)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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