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이 게임에 최적화된 27인치 모니터 '알파스캔 AOC G2790 프리싱크 144'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알파스캔 새 제품은 144헤르츠(Hz)의 높은 주사율과 1ms 초고속 응답속도를 갖췄다. 일반 모니터대비 2.4배 많은 144Hz의 주사율로 속도감 있는 영상을 부드럽고 선명하게 구현한다. AMD 프리싱크(FreeSync) TM 기술을 적용해 화면끊김 없이 매끄러운 화면을 제공한다. 2000만대1 동적 명암비를 가졌다.
게임 장르에 따라 최적화된 화면 설정을 간편하게 변경하도록 6가지 게임 모드를 탑재했다. 핫키로 손쉽게 모드를 변경한다. 디스플레이포트(DP)를 포함해 HDMI, D-sub 단자를 갖췄다. 또한 급속충전과 초고속 전송이 가능한 USB 3.0단자 4개를 장착했다. 7가지 화면 분할 옵션을 제공하는 '스크린플러스(Screen+)' 소프트웨어(SW)를 제공한다.
알파스캔은 “신제품은 프리싱크, 144Hz의 주사율, 1ms의 응답속도, 게임 모드까지 게임 유저들이 원하는 사양과 기능을 고루 갖춘 제품”이라며 “1인칭 슈팅(FPS) 게임 유저에게 높은 승률을 경험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