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했어여자컬링, 네티즌 관심 쏠린 김은정 선수 '남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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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수고했어여자컬링"이라는 문구로 선수들을 격려하고 나선 한국 네티즌.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은 오늘 25일 열린 스웨덴과의 결승전에서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앞서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은 경기에만 집중하기 위해 올림픽 기간 동안 자진해서 핸드폰을 반납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든 경기가 끝난 후 핸드폰을 돌려받는 선수들의 모습을 본 뒤,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기위해 네티즌이 "수고했어여자컬링"을 실시간 검색어에 올리는 이벤트를 준비한 것.

한편 올림픽 기간내내 '안경선배'로 불리며 "영미야"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킨 스킵 김은정 선수에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은정 선수 남자친구 있나요?'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기 때문. 공개된 사진에는 김은정 선수가 누군가의 가슴에 기대어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