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19일부터 '수출기업 통·번역비 지원사업' 희망업체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년 수출액이 500만 달러 이하인 전남 중소기업이나 수출 준비 기업이다.
업체당 최대 100만 원까지 3회 신청이 가능하다. 제품 설명서, 견적서, 계약서 등 수출 관련 서류 번역과 바이어 방문에 따른 수출 관련 상담 및 공장 견학 통역이 지원된다.
선경일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수출기업 통번역 지원 사업을 적극 활용해 수출시장을 확대하고, 바이어와 수출 상담 등 자사의 수출상품을 홍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안=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