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보드 황제' 숀 화이트(미국)가 세 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가운데, 숀 화이트의 근육질 몸매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숀 화이트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숀 화이트는 호숫가로 보이는 장소에서 상반신 탈의를 한 채 인상을 찌푸리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숀 화이트는 떡 벌어진 어깨와 팔뚝, 선명한 복근을 자랑하고 있다. 바짝 졸인 '장조림'을 연상시킬 만큼 쩍쩍 갈라진 근육들이 보는 사람들을 압도한다.
한편, 숀 화이트는 14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 스노우파크에서 열린 대회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7.75점을 받아 금메달을 땄다. 2006년 토리노 대회와 2010년 밴쿠버 대회에서 이 종목 금메달을 땄던 화이트는 8년만에 올림픽 금메달을 따는데 성공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