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총장 박종구)‘제7회 스타트업 오디션 데모데이’가 2월 6일 서강대학교 바오로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서강대 창업지원단과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서강기업가정신센터가 주관하는‘제7회 스타트업 오디션 데모데이’는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업 등 산업 분야에 관련된 아이템 구체화를 위해 서강대 대학(원)생이 개인과 팀 단위로 참가했다.
금번 스타트업 오디션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네오스프링(대표 김석표)과 함께 투자유치 및 성과 창출을 위한 모의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였다. 심사위원들은 출전팀의 IR 발표를 통해 아이디어 및 기술성, 사업성 등 사업의 구체화 등에 대해 오디션 현장 평가가 진행되었다. 심사위원 평가 점수와 모의크라우드 펀딩 점수를 반영하여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하형석 수림창업투자 수석심사역은“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멘토링을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청년창업가들이 실전훈련을 통해 구체적으로 사업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서강대 동문 CEO 및 VC들과의 멘토 지정 및 IR 기회를 통한 지속적인 지원시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는다. 창업을 희망하는 팀은 별도의 창업 관련 컨설팅 및 법인설립 관련 서비스 무료 제공을 통해 사업화 지원을 받는다.
홍철기 서강기업가정신센터장은“금번 스타트업 오디션에서 대학(원)생과 졸업생의 기술 및 아이디어 활용의 극대화를 통한 창업에 대한 도전의식을 고취하는 기회의 장이 마련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미래의 CEO를 양성하고 우수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고자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강기업가정신센터는 기업가정신 본질 습득을 통한 정예 인력양성과 창업 인력의 사업 성공 안착과 선순환적인 창업 생태계 구축을 통해 학생창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과 자립형 대학 기업가센터 구현의 비전을 수행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종민 기자 (jongmin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