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마트(대표 이기호)는 9일 서울 건대입구역 인근 '몰 오브 케이' 쇼핑몰에 신규 매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젊은 층과 가족 단위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표준 매장으로 구성했다.
ABC마트는 기존 매장도 지속 개편한다. 'MS수원롯데몰점'과 'MS전주객사점'은 나이키, 아디다스, 반스 등 글로벌 브랜드를 숍인숍(Shop-in-shop) 형태로 입점시킨 형태로 개점한다. 'MS전주객사점'은 접근성이 좋은 위치로 이동했다. 표준 매장인 'ABC마트 목동중앙점'과 'ABC마트 인천아이즈빌점'은 매장 내부를 개편해 문을 연다.
ABC마트 몰오브케이건대점은 신발 1족 구매 시 10%, 2족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픈 기념 특가 상품도 선보인다.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CGV영화 관람권을 증정한다.
MS수원롯데몰점, ABC마트 목동중앙점, ABC마트 인천아이즈빌점은 신발 1족 구매 시 10%, 2족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각각 적용한다. MS전주객사점은 신발 1족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0만원 이상 구매 시 매장 별로 롯데백화점 상품권, 대형 쇼핑백, 스타벅스 음료 교환권, CGV영화 관람권 등을 선물한다.
ABC마트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편리한 신발 쇼핑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신규 매장 및 매장 개편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