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산화 스토리에 집중한 제품들이 선전하고 있는 가운데, 코스메틱 브랜드 ‘칼랩스’가 런칭한다.
107년의 역사의 이탈리아 화학회사 람베르티(lamberti)사와의 R&D를 통해 탄생한 브랜드 ‘칼랩스’는 성분 스토리와 그 오리지널리티가 기본이 되는 탄탄한 기술력을 가지고 코스메틱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한국 론칭에 앞서 람베르티는 2017년 10월 방콕에서 열린 In-Cosmetics Asia-BKK 에 참가하여 아시아 뷰티시장의 잠재력과 성장가능성을 파악했다.
그리고 4개월의 시장조사기간과 내부 회의를 거쳐, 뷰티 한류로 아시아 뷰티 트랜드를 선도하고 있는 한국에R&D 협업을 통하여 새로운 뷰티 브랜드 ‘칼랩스’를 론칭하기로 한 것.
세계 유명 뷰티 브랜드인 에스떼 로더와 로레알, 유니레버 등 유수의 기업들과 협업하며 코스메틱 시장에서 지속적인 노하우를 쌓아온 람베르티와의 R&D를 통하여 런칭한 ‘칼랩스’는 600여개의 특허를 보유한 연구 기반의 브랜드라 더욱 기대가 크다.
해당 업체는 람베르티사의 주요 코스메틱 연구소이며 다양한 원료와 특허성분을 보유한 칼리스타 랩스와의 합작으로 설립된 브랜드다.
브랜드 런칭에 대해 람베르티의 아시아태평양 총괄 디렉터인 조르지오 패노첼리(Giorgio Pagnoncelli)는 인터뷰를 통해 “ ‘한국에서 통하면 아시아에서 성공한다’라는 말을 하며,한국은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고 주요 코스메틱 시장중 하나이기에 이번 런칭에 글로벌 브랜드 모두가 집중된 시선으로 주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브랜드 런칭과 동시에 최근 한국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항산화 관련 제품의 ‘아스타로스’ 앰플을 출시한다.
첫 런칭 제품인 ‘아스타로스’ 항산화 앰플은 수년간의 연구와 시장조사를 거쳐 출시한 만큼 소비자들에게 강력한 한방울의 에너지를 보여줄 수 있는 집중 스킨케어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비타민E의 500배, 코엔자임큐텐의 800배, 비타민C의 6000배나 되는 항산화 력을 자랑하는 아스타잔틴 성분을 보유한 아스타로스 앰플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칼랩스는 영원한 뮤즈 ‘유호정’의 선택으로 스킨 이터니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에게 보여줄 예정이며, 화보는 곧 스크린과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