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가 '이방인'을 통해 근황을 전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선예는 지난 2013년 결혼식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은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선예는 "직업을 은퇴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언제라고 확답을 주기 어렵지만 어떤 모습이라든지 방송을 통해서가 아니라도 내 목소리가 살아있는 한 노래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013년 1월 선예는 선교사 출신 캐나다 교포 제임스 박과 결혼했다. 이후 다음해 아이티로 선교활동을 떠나 눈길을 끌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